눈밑 오돌토돌한 피부 한관종 비립종 차이와 치료방법

눈 밑에 있는 오돌토돌한 피부로 인해 고민이 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메이크업으로도 잘 가려지지 않는 이런 문제성 피부로 고통을 받고 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치료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눈 밑 비립종 한관종 차이 

눈 밑에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습니다.

 

비립종은 피부 안쪽에 표피가 과하게 증식하면서 생기는 작은 낭종으로 작은 진주처럼 생겼고, 1~2mm정도로 아주 작은 하얀색, 연노란색 알갱이들이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비립종은 선천적으로도 생기기도 하지만 메이크업 잔여물 또는 자극으로 인해 땀샘이 막혀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즉 피부 표면에 각질로 인해 모공이 막히면서 작은 낭종이 형성되어 생기는데 원인이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볼수 있는 피부질환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관종은 땀샘의 기형으로 인해서 생기는 일종의  양성 종양입니다. 크기는 2~3mm로 마치 쌀알같이 오돌토돌한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눈 밑에서 보통 시작해서 이마나 코 주변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한관종은 비립종과는 다르게 유전적인 영향이 크고, 사춘기 이후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관종은 방치하면 다발적으로 형성되며 문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2. 비립종 한관종 치료법 

비립종은 필링 레이저나 co2레이저등 의사의 소견에 맞게 적절한 레이저를 이용하여, 비립종에 직접 조사하여 낭종을 파괴하거나 미세침을 찔러 압출해서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관종 역시 co2레이저등 의사의 소견에 맞는 레이저를  종양에 조사하여 진피층 부위에 위치한 뿌리를 확실히 제거하여치료를 합니다. 한관종은 뿌리의 깊이 정도에 따라 여러번 시술이 진행 될 수 있습니다. 

 

 

3. 비립종과 한관종은 자연치료가 될까요?

이미 형성이 된 것은 자연적으로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이미 피부에 병변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압출이나 조직을 파괴하여야지만 이와 같은 병변을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비립종은 바늘 또는 레이저를 통해 표면에 구멍을 내서 압출을 해야 없어지고,  한관종은 뿌리가 깊어 완벽히 치료하려면 레이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지어 그걸 방치하게 되면 더욱 번지게 되어 나중에는 치료할때 광범위해질수 있으니 약간 보이는 양상이 있을때 조속한 치료를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