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없이 만드는 국수집 겉절이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설탕과없이 만드는 국수집 겉절이김치 레시피

겉절이김치는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김치 중 하나로, 설탕이나 물엿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감칠맛을 낼 수 있습니다. 이 레시피에서는 올리고당과 간단한 재료들로 깔끔하고 아삭한 맛을 살려 국수집처럼 깊은 풍미를 낼 수 있습니다.

재료 준비

• 알배추 2통: 깨끗이 씻은 후 잎을 하나씩 떼어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 천일염: 물 2리터에 천일염 반 컵을 넣어 소금물을 만들어 배추를 절입니다.

양념장 준비

1. 믹서에 갈기: 배 1개, 통마늘 몇 개, 양파 1개, 국내산 새우젓 1큰술, 물 3큰술을 넣어 믹서에 곱게 갈아줍니다.
2. 양념 추가: 곱게 간 재료에 고춧가루 1컵, 매운 고춧가루 5큰술, 까나리액젓 5큰술, 올리고당 5큰술, 매실액 5큰술, 생강가루 1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겉절이김치 만들기

1. 배추 절이기: 소금물에 알배추를 충분히 적셔 주고, 남은 천일염 반 컵을 배추 위에 고루 뿌립니다. 이후 체반에 배추를 올려 물기를 빼줍니다.
2. 배추와 양념 버무리기: 물기를 제거한 배추를 넓은 볼에 담고 양념장을 부어 골고루 버무립니다. 양념이 고르게 배어 들도록 잘 치대어 줍니다.

맛있게 즐기는 팁

겉절이는 바로 먹을 수 있지만,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맛이 더 깊어집니다. 올리고당을 사용해 설탕보다 부드러운 단맛이 나며, 국수나 곰국과 함께 곁들이면 한층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