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은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 제한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주로 50대 이상의 사람들에게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어깨의 관절막이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겨서 발생합니다.
1)오십견의 뜻
정의: 오십견은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 제한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질환은 어깨의 관절막이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겨서 발생합니다
오십견은 만성 어깨관절의 통증과 운동제한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흔히 50세 이후의 연령에서 나타나는데, 특별한 원인이 없이 관절운동이 되지 않으며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십견 또는 동결견이라고도 하지만, 오십견이라 해서 반드시 50대에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40대 이전이나 60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1)오십견의 증상
초기 통증: 어깨의 통증이 점진적으로 시작되며, 특히 밤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워 있을 때 어깨에 압박이 가해져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운동 시 통증: 팔을 들어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선반 위에 올리려 할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팔의 움직임 제한: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팔을 위로 올리거나, 옆으로 벌리기 어려워집니다. 예를 들어, 옷을 입거나 벗을 때 팔을 올리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의 어려움: 일상적인 활동, 예를 들어 머리를 감거나, 물건을 집는 것과 같은 동작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어깨의 뻣뻣함: 어깨가 뻣뻣해져서 특정 각도로 움직이기 힘들어집니다. 예를 들어, 팔을 뒤로 젖히는 동작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자세 변화: 통증을 피하기 위해 어깨를 움츠리게 되며, 이로 인해 자세가 불균형해질 수 있습니다.
3)오십견의 원인
노화: 나이가 들면서 어깨 관절의 구조가 변화하고, 관절막이 두꺼워지며 탄력이 감소합니다. 예를 들어, 50대 이상의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관절의 유연성이 줄어들어 오십견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부상: 어깨에 대한 외상이나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선수나 육체 노동자들이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기타 질환: 당뇨병, 갑상선 질환, 심혈관 질환 등과 같은 다른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뇨병 환자는 오십견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이는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염증 반응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오십견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나 형제 중에 오십견을 앓았던 경우, 개인도 이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4)오십견의 치료방법
비수술적 치료
물리치료:전문 물리치료사와 함께 어깨의 운동 범위를 늘리고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진행합니다. 스트레칭과 강화 운동이 포함됩니다.
진통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와 같은 진통제를 사용하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염증을 줄이기 위해 어깨 관절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온열 및 냉찜질:통증이 심할 때는 냉찜질을,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온찜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히알루론산 주사: 관절의 윤활을 개선하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관절내시경 수술: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심한 경우, 관절내시경을 통해 염증이 있는 조직을 제거하거나 관절의 움직임을 개선하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위를 참고하셔서 현재 어깨가 뻣뻣한 오십견 증상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