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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서울과 가까운 바다가 없을까 싶어서 고민하던 찰나. 김포쪽 대명항이 눈에 들어와서 여기 가보기로 선택.

가깝기도 하고, 김포함상 공원도 있고 .. 근처에 새우튀김집도 있다고 해서..ㅋㅋㅋ겸사겸사 가보게 되었다.

 

대명항이다 ! 속이 뻥뚫리는 바다. 보다시피 배가 정박해있고, 해변의 느낌같은건 나지 않는다. 

그냥 바다를 보면서 바닷가에 온 느낌만 좀 내본다.

함상공원. 작은 공원이다!.  공원에 들어가는 것은 무료고, 공원 안에 있는 함상(배) 에 들어가려면 약간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우리는 그냥 공원만 한바퀴 돌았다.

탱크도 전시되어 있다

여기서 조금만 걸어가면 평화누리길이 나온다. 걷기 좋은 길인가?  

입구 앞에 나름 포토존이 있다.  

평화누리길로 들어가보자 

철창이 있고 바다가 보인다.

구경을 한껏 마치고 배고파졌다. 수철이네 왕새우튀김으로 걸음을 옮겨본다. (다 근처에 있다.)

주문은 안에 들어가서 키오스크로 

오오 유리 너머로 보이는 새우튀김이 한가득. 유리로 볼 수 있는데 청결상태가 괜찮아 보인다.

왕새우튀김 .! 진짜 바삭하고 맛있다. 밑에 새우칩도 깔아준다

떡볶이도 같이 판다. 같이 먹으면 존맛탱.

새우튀김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다구. 

머리까지 순삭했다. 

재방문 의사 200 %

새우튀김 먹고싶을때 다시 대명항을 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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